유용한 정보

좌담회 아르바이트 체험기

잉여인96 2022. 4. 7. 20:00

제품 사용 평가 좌담회를 신청하고 까먹고 있다가

당일 날 연락이 와서 부랴부랴 역삼역 근처의 한 회사로 향했다.

 

내가 한 일은 특정 가구를 사용해보고 그에 대한 점수를 매기고 의견을 내는 것.

국방부에 납품하는 물건이라 자세히 설명한 못 하는 점 양해를 구한다.

좌담회가 진행됐던 장소

 

예고 받은 소요 시간은 2시간 반이었으나 실제로 하니 1시간 반에 끝났다.

내가 한 건 그냥 앉아서 진행자가 지시한 대로 특정 가구를 사용해보고, 그에 대한 편리성 등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기타 개선점을 말 하는 그런 일이었다.

솔직히 몸이 힘든 게 아니라 뭔가 반복되는 일이라 살짝 졸리다는 게 에로사항이었다.

 

가구 사용 후 평가를 하는 외에 여러 좌담회가 있는데. 기억나는 것으로는 음료 시식 후 평가, 과자 시식 후 평가, 영화시사회 참여 후 평가, 정치 관련 좌담회 등이 있다.

 

저 번에 포스팅한 엠브레인의 애플리케이션 하단에 좌담회 버튼을 클릭하면 여러가지 공모 중인 좌담회를 보고 신청할 수 있다. 혹은 'aded' 라는 사이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엠브레인에서 공모하는 좌담회는 엠브레인이 중간 수수료를 떼먹으니 비추천한다. 위의 aded가 더 나은 것 같다.

www.aded.co.kr  

 

http://www.aded.co.kr

 

www.aded.co.kr

좌담회 공지게시물을 보고 내가 거기의 조건에 적합한 참여자라고 판단되면 바로 신청하면 된다. 괜찮은 좌담회에는 신청자가 빠르게 모여서 참여기회를 놓일 수가 있으니 주의 바란다. 그러니 괜찮은 좌담회는 누구보다 재빨리 신청하시기를.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 전화가 온다. 전화를 받고 거기서 말하는 대로 하면 크게 문제되는 건 없다. 전화가 안 온다면 내가 참여대상자가 되지 못 한 것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된다. 내 경우엔 여러 군데 신청을 했으나 대부분 탈락되어서 이번에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례비는 다양하다. 한 건에 2만 5천 원부터 10만원까지 보았다. 적당히 고르면 될 듯 싶다.  

 

어쨌든 좌담회에 흥미가 있다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