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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주)

나의 미국 주식 시작기

by 잉여인96 2022. 3. 23.

2020년 3월 즈음에 주식을 시작했다. 그 때 한 창 코로나19로 인해 주식시장이 폭락을 겪고 있던 시기였다.

 

사실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주식 통장 CMA에 돈을 넣어두고 십원 단위로 돈을 받아먹으며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가 유튜브를 통해서 주식에 대해 관심을 같게 됐다. 처음 본 유튜브는 '소수몽키'라는 유튜버 였다.

거기서 미국 주식에 대해 배우고 배당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게 됐다.

3월 부터 실제로 투자를 했다. 처음에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스타벅스' 등 우량주에 투자했다.

그리고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DIA(티커)' ETF에 투자를 했다.

그 때는 경험도 없어서 혹시 장이 또 폭락할 까봐 새벽 늦게까지 'Investing'이라는 어플로 미국시장을 보곤 했다. 지금 돌아보니 웃기다.

주식을 보유는 했으나 문제는 뭔가 믿음이 없어서 계속 불안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투자나 경제 유튜버들을 구독하고 나름대로 공부를 하면서 배운 내용을 메모장에 정리하면서 복습했다.

더해서 책을 구입하여 재무제표를 공부했다. 공부를 하니 무엇보다 마음의 안정이 생겼다.

포트폴리오를 여러 번 바꾸는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배당주 위주로 투자를 하고 있다.

개별 배당주를 투자하다가 지금은 신경 쓸 일 별로 없는 ETF로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 장의 ETF로는 'SPHD', 'SCHD'에 투자하고 개별주로는 ARCC(아레스 캐피탈), O(리얼티인컴)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 장은 현재 하지 않고 있다.

자산의 90%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면서 점점 투자를 배워가는 중이다.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일어나기 때문에 내 자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수적이다.

아직 금리가 낮은 상태인 최근은 더 그렇다. (물론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는 있다.)

더 이상 예적금으로 내 자산의 구매력 즉, 가치를 지킬 수 없는 것이다.

 

언젠가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인 자본소득으로 살 수 있는 삶을 꿈꾸고 있다.

그래서 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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