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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주)

왜 나는 미국장에 투자하는가

by 잉여인96 2022. 3. 23.

한국의 통화인 원화는 국제적으로 봤을 때 유통량이 적다. 그래서 투자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위험자산에 가깝다.

반면 미국의 통화인 달러는 유통량이 많다. 그리고 기축통화의 지위를 누리고 있다.

다음으로 주식시장을 보면 한국의 코스피 등의 주식시장은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2%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지수는 국제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높다.

또한 미국 화폐는 기축통화의 지위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의 양적완화가 가능하다.

이는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경기를 부양하는 통화정책이다.

이렇듯 미국은 경제위기 시에 금리인하가 아닌 또 다른 대처방안이 존재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 지수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 장은 10년 간 박스권에 갇혀있기도 했고 변동성이 심하다.

최근 들어서야 우상향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저금리 기조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에 유동성이 많아져서 그런 것이다.)

<코스피>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만약 미국 3대 지수(S&P500, 다우존스지수, 나스닥지수)를 복제하여 추종하는 ETF(ex. SPY, DIA, QQQ)를

매수하여 지속적으로 보유했다면 연평균수익률이 10%는 나왔을 것이다.

(10%가 작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다.)

심지어 미국 지수 추종 ETF는 분기마다 배당금도 제공한다. (DIA의 경우에는 월배당이다!)

그리고 미국은 금융 시장이 투명하다. 또한 기관 투자가 많기에 합리적인 투자성향이 있다.

또한 기업들이 자신의 이익을 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배당문화는 또 다른 미국장의 메리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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